식당서비스개선사업 모니터링 최우수 업소, '자미궁' 선정

슬슬 한국음식도 세계화의 기류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필두로 그간 영화, 드라마로 제한됐던 한류에 대한 관심이 음악, 영화, 음식 등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특히 김치나 불고기를 제외하고 다른 나라들에 비해 뚜렷한 인상을 주지 못했던 ‘한국 음식’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방문위원회가 매년 식당서비스 개선사업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천 서구 원당대로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자미궁’이 유일무이하게 연속 2년 최우수업소로 선정되며, 전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식당서비스개선사업 모니터링은 국내외 관광객의 주요 불편‧불만 사항인 식당의 서비스 개선과 이를 통한 우수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한 것으로, 10개 시도에서 추천한 500개 업소와 서울 등 6개 광역지자체의 전년도 우수업소 55개소를 포함 총 5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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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좋아할 만한 한식집 인테리어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신선한 음식,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자미궁의 결실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편, 자미궁은 이번 최우수업소 선정으로 인증패와 함께 국‧영문 홍보책자 제작, 연중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자미궁이 각종 음식정보 제공과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을 통해 더욱 서비스와 음식의 질을 높여서 전국을 대표하는 한정식 전문점이 되기를, 그래서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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