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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서구, 만나고 싶은 서구

작품속의 주인공이 된다! 재미있는 트릭아트 체험

    

그림만으로 눈을 속이는 재미있는 트릭아트가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트릭아트의 정의는 빛의 굴절과 반사를 이용해서 2D의 평면회화를 3D같은 입체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미술 작품인데요. 감상자의 눈을 속이고, 착각현상을 이용해 속임수를 쓴 그림이라고 일본의 겐즈가즈무네가 창시하고 설립하여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장르로 입지를 다진 분야입니다.

 

 

딱딱한 미술의 이미지가 아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미술이 될 수 있는 트릭아트는 유독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장르에요. 그림 앞에 다양한 포즈를 취해가며, 작품속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신나 한답니다.

   

재미있는 트릭아트를 인천 서구에서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7일까지 아트갤러리에서 <과자&트릭아트 체험전시 ‘두근두근 챔피언 미술관’>을 운영해요.

   

   

이번 전시는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구성한 어린이 성장 발달 체험전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 과자와 트릭아트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기종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내손으로 쿠키 만들기’와 ‘배지 만들기’, ‘가족·친구와 함께 즐기는 아시안 게임 마스코트 벽화 완성하기’, ‘응원메시지 적기’ 등 다양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요.

       

   

본 전시의 관람료는 기본 1만원이며, 3인 이상 동반 가족 50% 할인과 10인 이상 단체 특별할인, 서구문화회관회원 천원데이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10시~18시(17시 입장마감)까지이며 예약 및 문의⃒ 서구문화회관 032)580.1155 으로 연락하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