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거리가 화려한 장식들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미사 ‘Christs Masse’라는 말에서 유래되어 ‘그리스도를 예배한다.’ 라는 의미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성탄절, 프랑스에서는 노엘, 포르투칼에서는 나딸, 스페인에서는 나비다드라 불린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전 세계가 행복에 젖어드는데요.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가 어우러진 캐럴들이 들리고, 나무에 사탕, 그림, 장식용품으로 꾸민 트리, 빨간 코가 매력적인 루돌프, 통통한 배가 인상 깊은 산타클로스 등 온 거리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어요.
이렇게 행복한 날, 연인과 가족과 함께라면 최고가 아닐 수 없겠죠? 로맨틱하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는 분들 많을텐데요. 노을노리에서 추천하는 인천 서구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나들이 장소 추천! 지금부터 함께 살펴봐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
화려하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원한다면? - 경인아라뱃길
경인 아라뱃길의 수향8경 중 2경에 해당하는 다양함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는 서해 섬으로 가는 여객선과 아라뱃길을 운영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은 오대양 육대주를 항해하는 크루즈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카페, 레스토랑, 편의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환상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또, 수향2경에 위치한 ‘아라빛섬’은 아라뱃길의 관문이자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혼 무렵 서해의 지는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는 의미인 아라빛섬은 자연과 함께한 야외무대와 함께 아름다운 산책로까지 마련되어 있어 데이트 코스에 안성맞춤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 세어도
세어도는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서구의 유일한 섬으로 낭만과 힐링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빌딩이 없는 조용한 섬에서 둘레길 산책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인 장소로, 현재는 역발상 공화국으로 둘레 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낙조를 보며 책을 읽는 북카페와, 솔 나무 향이 한껏 퍼지는 소나무 산책로가 있어 연인과 가족과 함께 조용하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어요.
아름다운 노을아래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싶다면? - 정서진
정서진은 인천관광공사에서 국내 3대 해넘이 장소에 선정된 곳입니다. 천년의 약속이 흐르는 아라뱃길의 시작점이자, 추억과 낭만의 노을이 붉게 물드는 장소로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로는 제격이랍니다.
또, 정서진에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노을벽’이 있습니다. 노을벽은 사랑, 행복, 소망, 설렘, 우정, 낭만 등 6개의 주제가 나뉘어져 있어 종을 매달수 있어요. 연인끼리 노을벽에 사랑을 약속하는 종을 매다는 것도 의미 있겠죠?^^
인천 서구에서 보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계획! 누구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랄게요. 모두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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