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동주택「찾아가는 민원상담실 운영」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은 올해에도 계속됩니다! 그동안 민원상담실은 지역 내 70%이상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입주민 주거만족도 향상과 단지 내 갈등해소를 이끌어내었는데요. 무려 30개단지(2만여세대)를 대상으로 입주민 3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담이 실시됐으며, 지난해에는 7개단지(5,000여세대) 입주민 55명을 대상으로 민원상담실을 진행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답니다.

서구는 지난 해 발생한 600여건의 공동주택관련 민원에 대해 지역별, 유형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아파트관리에 있어 미흡한 점과 민원발생이 많은 사항을 위주로 2018년도 주요 추진목표를 설정했어요. 올해에는 지난해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된 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관리사무소 등 운영주체에 대한 민원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각종 사업관리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랍니다. 특히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단지들을 대상으로 초기 안정적인 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에요.

또한 공동주택과 아파트 간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최초로 전면 시행했던 정보공유시스템도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그동안 2만건 이상의 문서 수·발신이 이뤄졌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80점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서구는 보조금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각종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과 민심안정을 위해 적극적·능동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