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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일몰 명소로는 정서진이 최고!




일몰 명소로는 정서진이 최고!



우린 종종 수많은 일출 명소와 일몰 명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며 혹은 오메가가 뜨는 풍경을 희망하며 그렇게 여행을 떠납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가 바로 인천 서구의 정서진에 있다는 사실 잘 아시지요?

언제나 일몰 시간에 가면 사진작가님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인천 최고의 일몰지인 정서진에서 일몰을 담아 보았답니다.












미세먼지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니만

어제와 오늘은 그래도 깨끗한 조망이 욕심을 내게 만듭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경인아라뱃길의 끝인 정서진으로 향해 봅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그려준 호수와 어우러진 풍력기가

열심히 바람에 맞서 그들만의 생명을 얻고 있네요.















조금씩 석양은 지평선과 가까워지면서 아름답게 석양빛을 눈앞에서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이 얼마나 멋지던지요.


급히 호수와 어우러진 석양을 담고는 곧바로 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정서진의 일몰 풍경 역시 최고이기 때문이랍니다.














강화도 마니산을 붉게 물들고 있는 석양빛이 너무나 멋집니다.

정서진 역시 붉은 색감으로 옷치장을 준비 중이니

이런 순간을 저 혼자만이 보는게 참 아쉽네요.














다시금 부지런을 떨어 봅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 마지막 비치는 일몰 빛을 담아 봅니다.

석양이 그려주는 아름다운 컬러는 그 어떤 마술사라도 이런 색감을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한 발자국씩 내디디며 담는 일몰에 그저 행복한 마음까지 생겨납니다.















마지막 석양빛이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여명의 빛을 기대하지만 오늘은 별로네요.

그래도 아름답기에 기다려 보니다.

정서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보면서 말입니다.
















일몰 명소로 유명한 정서진은 정말이지 최고의 일몰지입니다.

특히나 여름철에 비가 온 후 맑은 날에 오시면 더욱 환상적인 구름과 일몰을 맞이할 수 있는데요.


멀리 가시지 말고 가까운 정서진으로 찾아와 보세요.

그리고 환상적인 일몰의 춤사위를 한번 빠져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