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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부럼의 효능



정월대보름, 부럼의 효능


2월 11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었다고 하는데요,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으로

마을의 수호신에게 온 마을 사람들의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게 하는 동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부럼은 한 해 부스럼과 피부병을 예방해주고 이를 튼튼하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아 먹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부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뇌를 닮은 호두!

뇌를 닮아서 그런지 뇌에 대해 도움이 되는데요.

호두는 리놀렌산이라는 필수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 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치매 예방에 좋은 견과류입니다.





밤은 소화가 잘되는 식품인데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환자식으로도 아주 좋은데요.

밤은 성인병 예방에 효험이 있으며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땅콩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잣에는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다른 부럼에 비해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