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 새마을금고·서구 새마을회, 크라우드펀딩 연계 사랑의 집수리 실시

서인천 새마을금고·서구 새마을회, 크라우드펀딩 연계 사랑의 집수리 실시

 

12월 14일에 알려드렸던 반려견과 더 오랜시간 함께하고 싶다는 정 어르신의 크라우드 펀딩 기억나시나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 200만원의 모금되었답니다. 크라우드 펀딩에서 모인 금액과 좀도리운동기금 300만원을 보태 정 어르신의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천 서구청과 서인천 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랑의 집수리 크라우드펀딩’ 캠페인(12월 12일 ~ 12월 23일실시)을 성공적으로 종료(모금액 2,071천원)하고 새마을금고 좀도리운동기금 300만원을 보태 인천서구새마을회와 함께 지난 12월 27일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인 강아지와 함께 편치 않은 몸으로 힘겹게 살고 계신 연희동에 거주하는 정씨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집수리에서 서인천 새마을금고에서는 창호·싱크대 등의 집수리를 실시하였고, 인천서구새마을회에서는 14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도배·장판 등의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서구 새마을회 문천환 회장은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의 어르신이 대상자로 올라와 있고 엄동설한에 공사가 실시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구 새마을회에서는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