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 서구청,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 서구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은센터 인천서부지부’는 아동 권리를 바탕으로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건강 지키기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5월 4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대용)와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통합사례관리 대상아동 연계』을 전개함에 있어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하여 저소득 아동의 밝은 마음 건강과 행복을 지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적극 연계하고, 좋은마음센터 인천서부지부는 전문적인 심리정서적지원 개입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및 프로그램, 교육 제공하고 사례관리 및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후원 자원 연계를 통하여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는 인천에 첫 지부를 서구에 두고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반 및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치료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제공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변화와 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좋은마음센터와 협약을 계기로 서구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보호망 구축으로 아동권리를 실현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과 지역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서구의 아동친화도시 구현에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