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원어민과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원어민과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에 다녀왔습니다.





2016,원어민과 함께하는  

<서구주말 영어광장> 첫번째 행사가 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주민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당일 방문 접수후 참여 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무료 입니다.

 

이 행사는 매달 한 번 10월까지 진행 되오니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노을노리 서구청 블로그>

 

주말영어광장은

월별 다양한 주제로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및

청소년 놀이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지금까지 서구민의 많은 호응을 얻어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내 부스에서 접수를하고 참여 기념품과 여권을 받습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에 참가시에는 이 여권을 지참하여

원어민 부스를 참여 할때마다 스탬프를 받게 되는데요.

우수참가자는 매년 마지막 프로그램에 우수 참가자 표창및 시상이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단<은휼>은

<행복을 나누는 카페> 부스를 운영하며  커피와 쿠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후원을 한다고 하네요. 




오늘 행사는 개막식 행사 1부와 

야외행사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요.

1부 행사에는 청소년 수련관 실내 공연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청소년수련관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였다는군요.

2006년 개관 이래 청소년및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속에

그동안 수차례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해요.

명실상부 인천지역 최고의 수련시설로서 서구의 자랑이네요.

 

국민의례와 함께 1부가 시작 되었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뿌린 꽃씨가 전부 꽃을 피우지는 않지만

꽃씨를 끊임없이 뿌리다 보면 활짝 핀 꽃을 볼때가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습니다.




개관10주년기념 수기공모전에 당선한 학생(이지훈,신현중학교)이 수기를 낭독하고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이용한 후기였습니다.




지금 한창 뜨고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보이스퍼>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이곳 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키웠다고 하네요.





초은고등학교 댄스부<가데스>입니다

얘들아,그렇게 잘하면 걸그룹 언니들 밥 줄 끊어진다~~





1부 공연이 끝나고

2부 공연이 청소년 수련관 앞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참여자가 많아

줄을 서야하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친구들과의 시간은 즐거움입니다.





어느 나라에 가고싶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묻네요(물론 영어로 묻습니다,부스안에서는 영어로 대답 해야합니다^^)






둘러보니 프로그램이 정말 재밌었어요,외국 어딘가를 여행하는 착각이 들기도 했죠.

이렇게 재밌는 행사에 제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네요.

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해야겠어요. 





한 아이가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무언가 집중을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눈빛좀 보세요.

외국문화 설명에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집중하고있네요.





학생들이 소원을 적어 소원트리에  매달고 있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가면을 만들고 있네요.

"이탈리아 하면 뭐가 생각나니"?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물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핏자,스파케티를 얘기합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매년초 가면축제가 열린다며

가면축제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네요.





<Travel alone to New York>,이 부스에서는 나홀로 뉴욕여행하면서 

택시타기,상점에서 지도사기,음식주문을 해 봅니다.

 

Hi,I would like to have one Cheeseburger

학생이 이렇게 치즈버거를 주문하면 선생님이 미니치즈버거를 줍니다.

 







<THE SIX CONTINENTS>, 6대주에 대해서 

자원봉사 선생님이 어찌나 설명을 잘해주던지 꼬마 아이가 흥미롭게 듣고있습니다.





​6대주를 오려 주사위를 만들고 있어요.





빈 가방을 선물 받았는데 

체험활동을 열심히 해서 받은 선물로 가방 안은 꽉찼습니다.





체험행사가 끝나고 정연선(석남동)씨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이 행사를 참여하고 있다는데요.

이 체험행사를 재밌어해서 이 행사가 있는 날은 다른 행사를 안 잡는다고하네요.

"이렇게 체험행사에 오다보니

아이들이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지고 외국문화도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되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원어민과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다음 달 행사는

5월28일에 청라커낼웨이에서 2시부터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야외가족나들이로 체험행사 하면서 보내면 딱 좋겠네요.

 

참,

혹시 영어 울렁증때문에 고민하실분이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영어 못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행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