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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2016 장애없는 세상 걷기대회

2016 장애없는 세상 걷기대회





2016년 4월 1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경인아라뱃길 검암역 북측 전망대 옆에서 장애 없는 세상 걷기대회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인원1500명을 넘는 인원이 동참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 하였습니다.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과의 배려와 소통 부족으로 장애인의 대한 편견과 인식부족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 사회참여 저하, 소외감 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장애인 복지관이 있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가정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사정과 평가(진단판정), 사회심리, 직업재활, 교육재활, 의료재활, 재가복지서비스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복귀를 위한 재활서비스센터로서의 기능


2.장애예방과 대중 계몽을 위한 사회교육센터로서의 기능


3.지역사회내의 전반적인 서비스의 조정과 관련된 사례관리센터로서의 기능


4.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종합센터로서의 기능


5.재활환경의 조성과 자원동원을 위한 지역사회조직과 자원동원센터 및 사회운동센터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들 연습하셔서 인지 박자와 움직임도 잘 맞추셔서 멋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어서 걸그룹 못진 않은 예쁜 우리 아이들이 나와서 멋진 공연을 보여 주었는데요 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아 각 학교별로 친구들끼리 단체로 참여한그룹도 있었고 친한 친구끼리 참여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행사를 시작 할때의 생각은 자신을 위한 것이었지만 함께 참가하고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많이 이뤄지는 것 같았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많이들 관심 가져 주셔서 행사에 참여 해 주셨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화체험,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등을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았을 텐테 날씨가 좋지 않아 우비까지 준비 해 주신 행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멋진 티셔츠도 주셨는데 우비에 가려 보이지가 않네요.



 




행사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씩씩한 경찰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가 1년에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한 행사때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인 장애인들의 권리도 챙겨주면서 장애인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데 거리감이 없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장애는 단지 조금 불편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