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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시 서구 제19회 노인의날 기념식




인천시 서구 제19회 노인의날 기념식






인천시 서구에서는 10월 2일에는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서구문화회관에서 있었습니다.

12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어르신께 식사 대접이 있었고 2시부터는 기념식과 연예인 공연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곧바로 면을 끓여서 불지도 않고 따뜻한 면을

어르신들께서는 아주 맛있게 드셨습니다.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식사 후 따뜻한 커피를 준비해주셨어요.





 현장에서는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봉사자들이

 손 마사지, 네일아트, 천연비누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인기만점 이었어요.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은 전문적으로 마사지를 배우신 분이에요.

아이, 시원해~ 손 마사지를 받으신 어른께서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진한 분홍으로

점퍼와 손톱 색깔을 깔 맞춤을 하셨네요.





마사지 받기 전에 벌써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손 붙들고 환하게 웃어주시는 자원봉사 모습이

보는 이도 행복하게 만드네요.






서구 보건소에서도 나와

어르신들 틀니도 세척해 주시고 혈압검사, 당뇨 검사 등을 해 주셨습니다.






2시부터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노인의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노인의날은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문제에 대하여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유엔이 정한 노인의 날은 10월 1일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국군의날과 겹쳐서 하루 뒤인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1997년부터 법정 기념일이 되었죠.





기념식 진행은 가수 수와진의 형인 수가 맡았습니다.

식전행사에 '사랑더하기'팀이 흥을 돋워줬습니다.



<누이>






<내 나이가 어때서>




국민의례와함께

1부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인장애인 복지과장이 시상식 진행을 맡았습니다.


서구에노인복지관계기관으로는

노인복지관(석남1동), 가좌노인문화센터(가좌2동), 

연희노인문화센터(연희동), 노인인력개발센터(연희동)가 있습니다.






노인복지 유공자및 기업체대표(포스코에너지) 등,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과 봉사자 어르신들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살기까지에는

우리 어르신들의 힘써주신 과거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시설 면으로 아직은 부족하긴 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으니

취미 생활하시며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라고 했습니다.





초대가수 김민교입니다.






초대가수 김민어르신들 흥이 얼마나 많으신지

무대 앞까지 나가셔서 즐기십니다. 





이 어르신의 건강의 비결은 이렇게 활동적인 모습에 있으신것 같습니다.




민요가수,문선아입니다.




<날좀보소>







초대가수, 우연이와 서구 노인회 백댄서(?)입니다^^





 가위바위보로 이기신 분은 부대찌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쌀, 칫솔, 영양제 등 선물이 푸짐했어요.






 청양고추 썰어넣고 얼큰하게 끓여서

저녁에 할머니와 소주 한 잔 하세요~









수와진의 노래로

노인의날 행사가 끝났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석남3동)에서는 떡과 음료를 대접하였습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어요.

이분들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있구요.

이제는 우리가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할때입니다.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서구가 함께 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