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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연희 크리켓경기장 응원갑니다~~

 

연희 크리켓경기장 응원갑니다~~

 

 


연희 크리켓경기장 응원갑니다~~

스리랑카 대 중국선수들의 크리켓 경기장으로 고고~~

 

 

크리켓!
생소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은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이었습니다.
크리켓이라는 것은 야구의 시초이며, 야구와 축구를 합쳐놓은 것과 같으며,

볼러와 위킷키퍼 외에는 모두 수비를 한다는 얕은 지식으로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연희동에 위치한 크리켓 경기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켓이라는 경기가 생소하고,

국가대표선수가 있다는 것도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알게 되어,

당연  비인기 종목으로 관중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경기장에는 인천시민서포터즈들이

각 나라별로 응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학교에서는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경기를 경험하고자 응원의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 중국선수와 스리랑카 선수들의 소개가 있습니다. 

 

크리켓경기장 모습입니다.
야구장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배트는 너비 10센티 정도의 편평한 나무판에 손잡이가 붙여있으며

경기장 중앙에 1.25센티의 나무막대기 위에 베이루스라는 나무를 얹은

위켓을 20미터 간격으로 마주보게 세웠습니다. 


중국선수들이 공격을 하고 스리랑카선수들이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크리켓경기란 11명의 선수가 시작하여 9명이 비하고

2명이 양쪽에서 공을 상대방에게 던지면 공을 배트로 치게 되고

수비선수가 공을 잡지 못하면 두 명의 선수가 양쪽에 있는 봉을 터치하고 점수를 올립니다.

크리켓은 잔디에서 경기를 하는데 그라운드의 넓이에는 규정이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공은 코르크의 심에 마사를 감고 쇠가죽을 씌운 둥근 모양이며

둘레 23센티 이하며 무게는 120그램이라고 합니다. 

 

 

 

인천서구에 위치한 양지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응원을 나왔습니다.
스 ~ 리 랑 카! 짝짝 짝 짝짝!
서포터즈인 우리들이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초구에서 크리켓 응원을 왔습니다. 

 

사진 찍어도 좋으냐는 소리에 뽐내봅니다. 

 

 

 중국선수들의 공격입니다

 

 

신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스~리랑카 짝짝 짝 짝짝~~ 

 

 

 

여학생들이 혼신을 다해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잘 안되어 그럴까요.
우리 서포터즈들이 스리랑카만 외치고 있습니다.

 

 

중국선수들이 공격을 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광판에는 속절없이 점수가 뛰고 있습니다.
선수 모두가 아웃되어야만 경기가 끝이 나는 것이 단점이네요.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르자 카메라맨이 시민 서포터즈들을 향해 카메라를 돌리고 있습니다.
물론 신이 난 아이들이 스리랑카를 외치고 있습니다. 

 

전광판에는 중국이 60점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연희크리켓경기장에서 본 아시아드주경기장입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음으로 관람한 크리켓이라는 경기는 처음에는 내용을 모르다 보니 답답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용은 파악하게 되고 긴 시간동안 햇볕을 이기기에는 참을성이 필요했습니다.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라는 덕분으로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게 되고

무작정 선수들을 찾아다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