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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예상담가들이 나가신다! 해적은 물럿거라!

 

동명예상담가들이 나가신다! 해적은 물럿거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금순)의 동명예상담가들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친선관계를 유지하고자 지난 8월 28일 검단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해적’을 관람했습니다.

 

 

 

<검단에 위치한 영화관>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1회 동명예상담가들에게 친선도모를 위하고 1년 동안의
봉사활동에 보답코자 상담가들에게 연수와 함께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는 지역 살리기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하였습니다.

 

 


<조선을 뒤흔든 최강 도적들의 대격전>

 

 


<동명예상담가들을 맞이하는 금순 소장님>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의 동명예상담가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7년에 4개 동을 시작으로 현재에는 인천서구의 20개 동 중 13개동에서 86명의 동명예상담가들이 각 동의 주민 센터에서 서구자원봉사센터의 중간 역할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는 기본적으로 자발적인 활동에 근거하고 있고, 국가권력이나 외부압력에 지배되지 않는 자유로운 활동이라는 기본 틀을 벗어나지 않고 동명예상담가들은 무보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인성계발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봉사자의 마음으로 주민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천서구청장(강법석)은 동명예상담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참석하셨습니다.>

 

이날 봉사자들은 체험활동을 위한 연수보다도 많은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친목도모를 하였다면서 외부 활동보다도 매우 만족스럽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시간 10분 동안의 영화 관람에서 동명예상담가들의 자연스러운 표현에 그 동안의 봉사활동에서 힘들었던 일들을 날려버리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영화 관람후 식사시간입니다>

 

영화관람 후에 점심식사까지 함께하였는데요. 타 지역으로 가는 연수와 체험활동에서는 보기 힘든 모든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소통으로 식사시간을 즐겼습니다.

 

 


<같은 동 상담 가들의 한 컷>

 

 


<우리 어때요?>

 

 


<검단1동상담가들입니다>

 

 


<검단2동상담가들의 한 컷>

 

검단2동의 상담가들의 영화관람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박순애 : 지역 밖으로 체험활동가는 것보다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뜻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옥분 : 순간의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단합된 모습이 좋았습니다.
김명숙 : 우리 동부터도 80% 참석하셔서 영화 관람을 하여 더욱 행복했습니다.
이봉숙 : 느낀 것은 해적의 한 인물을 보다가 정치인을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불리하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정치인들이 생각나서 더욱 느낀바가 많고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이화자 : 심각한 의도에서 보면 정치인들도 생각나겠지만 전통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사회에서는 명분을 찾으려는 것은 개선했으면 합니다.
왕경자 : 봉사자들이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2014년 여름방학 슈퍼주니어 치매예방교육>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의 동센터에서는 중· 고생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년 1회 슈퍼주니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동의 특색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동의 동명예상담가들은 지역의 보건소와도 연계하여 1년의 1회씩 어르신들에게 예방접종을 하는 사업에서도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3개동의 동명예공무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과 인천서구청사업으로 1사 1노인정 자매결연 맺기 활동 독거노인 챙기기 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검단2동상담사들이 노인정의 선풍기의 먼지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인천서구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개 동중 13개동의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더욱 발전해가고 있으며 나머지 7개동에도 동명예상담가들을 배치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제공 김용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