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시 서구 선비나무와 함께한 풍년의 염원 영원히 기억된다 선비나무와 함께한 풍년의 염원 영원히 기억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문화재청, 인천시와 함께 천연기념물 노거수 신현동 회화나무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DNA 추출 및 복제나무 육성에 착수했습니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500년 정도의 높이 22m, 둘레 5.6m의 노거수로 마을 사람들에게 신성한 나무로 여기며 한해 농사의 풍년을 점치기도 하였는데 나무에서 꽃이 필 때 위쪽에서 먼저 피면 풍년이 되고, 아래쪽에서 먼저 피면 흉년이 든다고 여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농경사회였던 과거 조상들의 풍년에 대한 염원을 엿볼 수 있는 향토문화적 가치, 그리고 노거수로서의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천연기념물 제31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인천 신현동 회화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