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제3회 공촌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던지기

인천시 서구 제3회 공촌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던지기

인천시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11월 18일(화) 공촌천 빈정교에서, EM환경사랑지킴이 참여자 100명과 인천환경지도자 연대, 공촌천 하천살리기 추진단 회원 등 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공촌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M환경사랑지킴이" 어르신들은 "회색도시에서 그린도시로" 라는 서구의 비전에 발맞추어 서구의 젖줄인, 공촌천 수질환경을 개선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EM흙공을 던졌습니다.

EM(효모, 유산균과 같은 유용미생물)을 황토와 섞어 발효시킨 흙공을 하천에 던져 놓으면 3개월에 걸쳐 서서히 분해되면서 수질을 정화한다고 합니다.

행사관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