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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제2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10명 확정


인천시 서구 제2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10명 확정


인천시 서구에서는 9월 21일 『제26회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많은 구민에 대한 구민상 10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구민상에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특별부문 등 7개 분야 구민상 후보자에 대해 8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 구민상 수상자 10명(좌측 위부터) 홍우선 님, 권순찬 님, 김옥화 님, 이정자 님, 조근분 님, 남춘례 님, 박흥규 님, 박순애 님, 원부희 님, 김웅렬 님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상 부문 홍우선씨가 선정됐으며 구민상에 선정된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구 홍우선(여, 56세)씨는 2010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는 효의 실천자이며 바쁜 직장 생활속에서도 노숙인 생활시설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검단중학교 교장 권순찬(남, 58세)씨는 30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들의 바른 가치관과 청소년상의 정립으로 학력 향상에 주력하는 등 서구지역 교육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김옥화(여, 55세)씨는 건지골 나눔·사회봉사단장 및 가좌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구민화합 및 구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사회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이정자(여, 60세)씨는 서구새마을부녀회장 및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시민의식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주민화합에 적극 노력하는 등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 또 다른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조근분(여, 54세)씨는 ‘94년 연희동 통장을 시작하면서 각종 단체의 위원과 위원장 및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봉사 및 주민참여마당 장미축제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문에 선정된 남춘례(여, 54세)씨는 서구자연보호협의회 부회장 및 가좌3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으로 지역사회 및 주민을 위해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구민화합 자연보호 운동 및 자연환경 정화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박흥규(남, 71세)씨는 서구문화예술인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서구의 각종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각 협회별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행사와 현장 문화행사를 다수 개최하였고, 예술인회 자문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서구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체육진흥부문에는 2명이 선정되었는데 박순애(여, 53세)씨는 전국 최초 여성 생활체육회장으로 서구 생활체육회를 널리 알리고 각종 대회를 주최하며, 서구의 생활체육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체육진흥부문에 선정된 원부희(여, 61세)씨는 ‘97년부터 서구체육회 이사 및 ’14년부터는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구 생활체육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였습니다.


특별부문 수상자인 김웅렬(남, 57세)씨는 21년 동안 언론인으로서 서구를 널리 알리고 인천의 발전을 위한 취재보도와 함께 대외적으로 서구를 대변하는 언론인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한편 수상자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는 9월 18일에 시상을 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상패를 수여하며 구 단위 공식행사에 초청되고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전 또는 대우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