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 8·9일 심야 임시열차 운행

인천공항철도, 8·9일 심야 임시열차 운행

추석연휴 귀경객 교통편 제공, 서울역발 막차 새벽 1시 10분

인천공항철도는 추석연휴 심야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과 그 다음날(8,9일) 이틀동안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1시 10분(출발역 기준)까지 연장합니다.

심야 임시열차는 임시열차 4회(상행 2회 : 인천공항역→서울역 1회, 인천공항역→DMC역 1회, 하행 2회 : 서울역→인천공항역 1회, 서울역→검암역 1회), 구간연장 2회(상·하행 각 1회) 등 하루 총 6회가 운행됩니다. 이 기간동안 수도권 전철도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하여 공항철도 6개 환승역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심야 임시열차 안내(하루 총 6회 운행)

○ 임시열차 4회

- 인천공항역→서울역 1회(0시 30분 출발 → 1시 26분 종착)

- 인천공항역→DMC역 1회(새벽 1시 출발 → 1시 44분 종착)

- 서울역→인천공항역 1회(0시40분 출발 → 새벽 1시36분 종착)

- 서울역→검암역 1회(새벽 1시10분 출발 → 새벽 1시43분 종착)

○ 구간연장 2회 : 상·하행 각 1회

이번 임시열차 운행에 따라 심야 시간대 입국하는 해외여행객과 KTX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0시20분을 전후해 도착하는 항공기 승객까지 임시열차 이용이 가능하며 새벽 1시를 전후하여 서울역에 도착하는 KTX 승객 역시 심야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마다 용유임시역까지 연장운행되는 서해바다열차는 이번 추석연휴기간(9/6∼10)에는 운행되지 않습니다. 이 기간 중 무의도, 을왕리 등 용유임시역 주변 바다를 여행하려면 인천공항역에서 하차해 인천공항 3층 버스정류소에서 연계버스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