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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인천서구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인천서구중앙시장이 새이름 '정서진중앙시장'을 대외에 알리고,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일시는 오는 7월 21일(월) 13시~15시이며, 장소는 시장 내 4구역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월 준공되는 고객지원센터의 개관식도 겸하고 있어, 시장상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포식에는 상인회 임원과 시장상인 및 인근 지역민, 그리고 그간 정서진중앙시장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인천시·서구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식전행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며, 초청가수와 정서진중앙시장 노래교실 회원들의 공연이 이뤄지며, 본행사를 통해 시장의 새이름 선포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의 향후 비전을 대외에 알릴 예정이다. 이후 고객지원센터 개관식과 경품추첨행사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올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정서진중앙시장은 고객과 공감하는 문화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15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됩니다.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인교육과정 등을 진행하며, 흥겨움이 함께하는 문화컨텐츠 도입을 위해 오는 가을 대규모 축제행사 또한 진행합니다.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하며, 상인회 카페와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상인과 고객간의 유대를 강화합니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인천시·서구청이 공동으로 최대 3년간 사업비를 지속 투자하여, 상인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접목시켜 정서진중앙시장을 우수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상인회와 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며, 상인회에 4개 분과 10인의 추진위원단이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이재길 상인회장은 "그간 고객분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회원들이 일치단결 할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진중앙시장이 고객중심의 문화형 전통시장으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다짐했습니다.  


* 문의 : 정서진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032-584-6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