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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정서진 해넘이 축제

2011년 정서진 해넘이 축제


서해의 낙조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성과!


지난달 31일 치른진 '제1회 정서진 해넘이 축제'에 자치구 자체 추산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서구는 '2012년도 제1차 정서진 축제위원회'를 열어 정서진 해넘이 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 대책을 세웠다고 30일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축제에 참가했고 대규모 인파가 몰렸음에도 큰 사고가 없었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무대 중심 행사로 방문객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고 행사장에 진입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주변 교통이 심한 정체를 빚었던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돼 향후 보완이 요구됐다.


서구 관계자는 "정서진 사업과 관련된 첫 번째 행사로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 정서진이 서해의 낙조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논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선정된 정서진 상징조형물을 대신해 새로운 조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 조형물은 오는 4월15일까지 정서진 표지석 옆에 설치되고 5월 제막식이 개최된다.


제막식에는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청운교까지 2.7km 구간을 걷는 정서진 걷기대회와 음악축제, 기념 퍼포먼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 인천시민방송 보도(http://www.fntv.biz/wizhome/menu_34.html?sn=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