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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공동주택 2단계 RFID 종량제 추진 설명회

인천시 서구 공동주택 2단계 RFID 종량제 추진 설명회


인천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년성 서구청장과 이상섭 서구의회 의장,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RFID 음식물쓰레기 개별 종량제 추진사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서구는 작년 10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 이후, 공동주택 RFID 개별 종량제를 단계적으로 실시,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그동안 공동주택 RFID 개별 종량제 1단계 지역(검암, 가좌2,3동) 34개단지 12,563세대에 대해 작년 10부터 개별 장비를 설치해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마쳤죠.

4월 1일부터 인천시 최초로 배출량에 따라 요금을 현장에서 차감하는 개별 종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답니다.





이번 설명회는 2단계 지역(1단계 지역 외) 155개단지 62,897세대에 대한 RFID 개별 종량제 실시를 앞두고, 구가 올해 10월까지 해당지역에 관련 장비를 설치해 11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이 자리에서 전년성 서구청장은 “주변 환경 개선 및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줄여줄 것”을 당부했으며, 구 관계자는 “개별 종량제를 통해 최소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0%이상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