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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연희동주민센터 서곶근린공원 나무심기 행사

인천시 서구 연희동주민센터 서곶근린공원 나무심기 행사


꽃들도 색깔별로 꽃말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빨간 장미는 열렬한 사랑, 흰색 장미는 순결함, 청순함, 노란 장미는 우정과 영원한 사랑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형형 색색의 예쁜 장미들로 공원을 만든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분들인지 함께 보시죠!


인천시 서구 연희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식목일 및 봄맞이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자생단체와 주민들 70여명과 함께 서곶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달 (5월 25일) 열리는 제7회 장미축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는데요.

이날 서구청에서는 장미를, 서구 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에서는 전문인력과 식재도구 등을 지원해 서곶 근린공원과 장미공원에 장미 1,200그루를 심었죠.





자, 여기서 잠깐! 장미를 심는 방법과 나만의 장미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장미는 5월에 가장 꽃이 아름답게 피는 꽃으로 껍질과 나무 사이를 가르고 키워낸 절접묘의 경우 3~4월에 심어줍니다.


튼튼한 장미의 경우 바로 심어도 되지만, 조금 약한 경우에는 15~18cm의 비닐 포드나 삽목 상자에서 튼튼하게 자라게 되면 그때 땅에 옮겨심어주세요.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환기는 필수! 탄산가스 부족과 고온 현상이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가지치기는 1차적으로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에 해주는데요. 꽃봉오리 아래 1~2번째 5매잎 상단(생장점) 에서 새순을 잘라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강한 새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건강하게 장미를 키울 수 있답니다.


이번에 서곶 그린공원에 심어진 장미는 5월 장미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안길지 벌써부터 크게 기대되는데요. 5월의 장미축제에 여러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