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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워크숍 실시


인천 서구,「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워크숍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구청소년운영위원연합회’ 청소년위원 76명을 대상으로 ″아동구정참여단″으로 시범 구성하고, 『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프로젝트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연간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서구청, 서구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가정, 검단, 연희)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동 구정 참여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올해 3월부터 안전, 인권, 환경, 문화의 4개 영역별로 자체 분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욕구 및 환경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8월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구 아동정책에 대하여 모니터링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8월 27일에는 “청소년 구정 참여 토론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그동안 진행해 온 정책제안을 갖고 강범석 서구청장님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9월에는「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프로젝트, 연계 활동으로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8월 27일 정책참여 토론회에 앞서, 8월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구정참여단”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사전 워크숍을 실시했는데요.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가진 권리에 대해 인식할 수 있고, 지역사회 주체로서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태도를 갖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워크숍은 1,2부로 나누어 아동권리 교육 및 청소년 참여활동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동권리를 잘 알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인 만큼 아동권리가 잘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가 빨리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아동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고 자신들을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참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