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약정서 체결

인천시 서구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 5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과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서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금번에 지원약정서를 체결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또는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인천시 서구는 '인천 서구 뿌리산업(CNC기계가공, 열처리실무, 용접실무) 인력양성과정',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무역사무원 양성과정', '에듀케이터 양성과정' 등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고용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서구청 취업한마당에 참가한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을 해주고 있는 모습 / 출처: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 서구는 사업수행기관과 상호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훈련참여자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훈련과 취업알선 등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는 지원약정서를 체결하고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금번 지원약정서 체결을 통한 사업추진을 함에 있어 지역주민의 직업능력개발은 물론, 일시적 취업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장기취업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 출처: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

금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난 3월 6일부터 제1차 '서구 뿌리사업 인력양성사업(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과 '에듀케이터 양성과정(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4월초 '간호조무사 및 무역사무원 양성과정(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6월~8월까지 제2차 '서구 뿌리사업 인력양성사업(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과 '에듀케이터 양성과정(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교육신청은 사업별 해당교육기관에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