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청년몰사업『소금꽃 빌리지』 개점

인천 서구청 청년몰사업『소금꽃 빌리지』 개점

인천 서구청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좌시장내에 청년몰 사업장인 『소금꽃 빌리지』 개점행사를 가좌시장내 복합문화공간 오픈행사와 함께 28일 개최하였습니다.

『소금꽃 빌리지』는 ‘청년들이 열심히 노력의 땀을 흘려 소금꽃을 피우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올해 초 청년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한 심사를 거쳐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5명의 창업자를 엄선하여 점포 내부 인테리어와 개별 창업지원금 및 점포 임대료를 지원하고 사업컨설팅 교육을 실시한 후 개점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개점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좌시장 청년몰과 복합문화공간이 전국에 가좌시장과 서구의 전통시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확신하며, 가좌시장이 전국의 대표시장이 되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와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습ㄴ;다.  

인천시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공모를 통해 가좌시장내에 2기 청년몰을 추가 운영하고, 구의 전통시장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으로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의 특성화를 통한 활성화사업으로 강남시장의 경우 ‘1시장 1특색’을 모토로 야시장을 주된 특화요소로 한 골목형시장사업을 추진하고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 건립과 중기청의 국비지원사업인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신청 추진할 예정이며, 인천축산물시장은 지난해 주차장 신축을 위한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지상4층 규모의 주차장 건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정서진 중앙시장의 경우에도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마지막 3년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신거북시장은 낙후된 시장내 기반시설의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사업인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