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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퇴직 전문인력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


인천시 서구, 퇴직 전문인력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  

인천시 서구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선정!


인천시 서구는 2015년 2월부터 베이비부머세대의 대거 은퇴 이후 인생의 제2막을 설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천시 최초로 퇴직 전문인력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19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퇴직한 전문인력을 예비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 단체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매칭시켜 도움을 주도록 하는 유급근로와 자원봉사를 결합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입니다.


참여자의 자격은 만 50세 이상 퇴직자 중 자신의 재능에 따라 행정지원, 상담멘토링, 사회서비스, 경영전략, 마케팅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금융, 외국어, 정보화 법률법무, 문화예술, 교육연구 등 13개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전문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한 자이며, 참여기관(수혜기관)은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각각 100명, 50개 기관의 규모로 2~3월 중 집중적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자에게는 연간 480시간 범위 내에서 1일 최대 24,000원의 활동실비 및 참여수당이 제공됩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종료 후에는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 창업희망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장년층 대상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입니다.


인천시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퇴직 전문인력에게는 그간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주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등에는 은퇴자 등의 노하우를 기관역량증진에 활용하여 지속성 및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