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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아시아드 그 서막을 열다!!’

 

 

‘인천아시아드 그 서막을 열다!!’
[아파트옥상 관전기]

 

 

 

 

드디어 45억 아시아의 축제 제17회 인천아시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가 내가 사는 청라국제도시에 인접한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행사 입장표는 없지만 집에서 TV로 볼 요량으로 일찍 퇴근을 서둘렀지만 차량2부제를 참여하는 바람에 버스를 이용하여 집까지 오는데 평소의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행사가 시작한지 한참 지나서 집에 도착하여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


우리 아파트는 경기장이 잘 보이는 관계로 이날 10시까지 옥상을 개방한다는 안내를 했고 7시 20분경에 있은 폭죽은 잊고 방송국에서 나온 취재진 옆에 카메라를 세우고 관전을 했다.

 

 

 

 

 

구경나온 사람과 dmb로 시청하면서 현장을 보고 있으니 더욱 실감이 나는 것 같았다. 사이의 화려한 엔딩 곡으로 개회식은 끝나고 엔딩 곡으로 화려한 폭죽과 구경꾼들의 탄성이 자아내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왠지 폐막식으로 기회를 돌려 야 할 것 같았다.


행사장 주변은 많은 차량들로 북적이고 그래도 경기장 가까이에 있어 이런 작은 호사도 누릴 수 있고 평소 눈인사하던 아파트 주민과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기억에 남을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