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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문화예술의 축제, 2014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기원 제19회 서곶문화예술제 성료


인천시 서구 문화예술의 축제, 2014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기원 제19회 서곶문화예술제 성료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틀간 서구문화회관과 시천가람터에서 열린 제19회 서곶문화예술제가 2천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한마당 대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첫날,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창신초 6학년 김기윤 학생을 비롯해 최우수 6명,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 1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같은 날 전시실에서는 미술, 서예, 서각, 문학, 공예, 사진 6개분야 160개 작품에 대한 전시회 컷팅식이 진행됐습니다. 컷팅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이튿날, 시천가람터에서는 서구 문화원 주관 구민백일장과 서구문화예술인회 주관으로 서구학생예술대회가 개최되어 500여명의 학생과 구민이 참가하여 백일장에서는 270여점의 글짓기 작품이, 미술·서예·공예 부문에는 33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구민백일장은 당일 오후 2시에 52명의 당선작이 결정되어 현장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서구학생예술대회 결과는 10월 1일 오후 1시 서구문화예술인회 홈카페(http://cafe.daum.net/incheonseoguart)에 게시됩니다. 또한 서구문화예술인회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관람객과 구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서구문화예술인회 연극 "몸짓" 공연과 국악, 무용, 농악이 어우러진 "가무악한마당" 합동공연을 통해 예술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며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제19회 서곶문화예술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예술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