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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서구 청소년 창의와 진로 박람회 후기


서구 청소년 창의와 진로 박람회 후기


"꿈꾸는 청소년, 미래를 시작한다." 라는 이야기로 9월 2일 청라 호수공원에서 

서구 청소년창의와 직업 박람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진로 체험관, 창의체험관, 사족체험관, 어울림마당, 공연관 이렇게 5개의 부스로 만들고 그 안에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해 놓았다고하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곳은 금속공예 체험관인데요. 금속공예 체험관에서는 금속재료를  도구로 이용해서 장식품이나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데 시중에서는 잘 할 수 없는 체험이라 눈 여겨 보게 되더라고요.

나중에는 진짜 금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목공예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 작은 도마부터 큰 가구들까지 나무가 들어가는데요.

여기서는 다양한 모양의 도장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번 부스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혼례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한복을 입는 방법과 입는 순서를 잘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한복을 입고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인기 있는 부스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번 부스는 미술학원에서 지원을 해 주신것 같았는데요.

미술이라고 하면 그림만 잘 그리면 되는 줄 알았지만 시작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으로 액세서리도 만들고 캘리그라피라는 것도 미술의 종류인지 처음 알게 되었던 부스입니다.


덕분에 새로운 시각으로 미술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스는 3D VR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였는데요 입체안경을 만들어서 직접 쓰고 체험 해보니

마치 영화에 나온 주인공이 된 기분이어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에서는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공연도 계속 이어졌는데요.

체험부스를 돌아다니느라 전부 다 보지는 못했지만 


절도 있는 동작과 무대 매너가 느껴져서 이번 공연은 퀼리티가 다른것 같았습니다. 






정원사나 꽃집에서 하는가 아닌가 했더니 도우아트 라는 새로운 직업이 있었는데요.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직업 말고도 수많은 직업이 있다 는걸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에코지기"라는 말이 정말 맘에들더라고요

요즘 환경문제,대기문제,수질문제.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는 상황인데요. 모든 사람들이 조금만 자연을 배려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서예로 우리 집 가훈 만들기는 진짜 훈장님처럼 보이는 분이 가르쳐 주시니까 느낌이 서당 같았는데요. 

집안도 나라도 개인도 가훈과 목표가 있어야 좋을 것 같죠? 우리 집 가훈은 뭐가 좋을까? 고민하게 되는 부스였습니다.



쭈~욱 체험하고 둘려보고 있는데 마이크 소리로 노랫소리가 들렸는데요.

모든 장비로 음향을 맞추며 진행도 하고 가수처럼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느라 한참 서 있었습니다.



이렇게 창의와 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박람회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100여 개 정도 되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다는 못 해보았지만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있는 기회가 더욱 더 많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