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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이전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인천시 서구 원창로 76으로 이전했어요. 이전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서구 청소년수련관 바로 근처라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곳은 자활센터를 들어갔을 때 바로 보이는 로비와 같은 곳이에요. 자활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뜻해요.

바로 이 곳에서 이러한 사업을 하는 것이죠.



한쪽 게시판에는 취업이 필요한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했어요.





인천지역뿐 아니라 경기지역의 구직정보도 있었고요. 이곳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하는 교육과정 안내도 있었습니다. 기초수급자이시라면 이 곳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 오셔서 취업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로비에는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노란색 문으로 된 상담실이 2개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자활센테에서 주로 하는 사업으로는 도시락 사업단, 배송사업단, 카페 사업단, 청소 사업단, 드림셋 사업단, 가정관리사 사업단, 도시농업 사업단, 복지간병 사업단, 요리조리 사업단, 임가공사업단이에요. 기초수급자분들 외에도 장애인활동 지원사업도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시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회의실과 컴퓨터교육실, 파견사업단 자활실습실 이렇게 3개의 교실이 있어요.



대회의실에서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자활사례관리팀 운영은 3가지로 운영이 되는데요. 첫 번째는 Gateway 과정으로 신규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욕구와 적성,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자립계획수립 및 경로설정, 기초교육 등 적절한 자활프로그램 연계로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례관리의 초기과정이에요.


두 번째는 자선형성지원사업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내일키움 통장에 가입하여 3년 이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 및 소정의 교육이수, 일반노동시장으로 취, 창업 등 일정요건 충족 시 내일키움 장려금, 내일키움 수익금을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마지막으로 자활사례관리는 Gateway 과정을 포함하여 참여주민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알선과 자립방해요소 제거를 위한 서비스연계, 사례관리회의 등 자활프로그램 지원과 참여주민의 자활프로그램 수행 모니터링 및 사후평가 등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이 곳은 컴퓨터 교육실입니다. 이제는 컴퓨터는 기본으로 해야하는 스킬인데요. 아직 인터넷이 어색하거나 한글기초교육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해주는 곳이에요.



마지막으로 파견사업단, 자활실습실이 있습니다.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존중, 소통, 행복, 희망을 핵심가치로 삼아 참여주민이 경제적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자활사업을 통해 협동 경제를 실천한다라는 모토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새롭게 이전된 위치 꼭 확인하시고 이 곳에서의 교육과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032) 569-1491로 연락하셔서 상담예약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