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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청라 복합문화센터 공연장 기공식 현장!



청라 복합문화센터 공연장 기공식 현장!


청라 복합 문화센터 공연장이 생긴다는 긴급 뉴스입니다. 신도시지만 문화공간이 아직은 부족했는데 이렇게 생긴다고 하니 시민으로써 너무 기뻤습니다. 어떻게 기공식이 진행 되는지도 한번 보시죠.^^



11월 24일  청라호수공원내에서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운 날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아 아쉬웠습니다. 청라 복합문화센터 공사기간은 2017.11.6.~ 2019.9.5 약 22개월이 걸린다고 하네요. 사업규모는 지하1층 . 지상2층으로 잡혀있고 관람석은 486석, 주차면수는 42대로 예상되어집니다.


개식선언과 국민의례의 예식과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로 간략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구청장님의 기념식사와 구의회의장님과 인천시장, 국회의원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간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청라복합문화센터 공연장 기공식 축하행사로 서구구립 합창단이 "10월의 멋진 날에" 라는 곡을 불러주셔서 분위기가 좀 더 따듯해졋습니다. 다른 분위기의 밝은 곡으로" 새들처럼"과 "희망의 노래 메들리"를 추운 날씨에 외투를 벗고 패기 있게 불러 주셨는데요. 청라가 서구를 밝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은  희망 찬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축하공연으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주셨어요. 추워 보이는 옷을 입고 계셔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신명나고 활기차게 풍물놀이 팀이 축하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리듬이 덩실덩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어서 순간 추위를 잊어버렸어요. 너무 멋지게 공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공식의 마무리로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내빈들께서 삽을 들고 시삽 식을 하고 마무리를 하였어요.

멋진 공연장이 어떻게 지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구청장님과 내빈들께서 담소를 나누시며 나오고 계시는데요.  밝은 미소가 보이네요.



청라복합문화센터 기공식 행사가 끝난 후그냥 나가려는데 한 쪽에서 쭉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뭐가 있기에 줄을 서는지 궁금해서 가보았더니 참석한 분들께 기념품을 주신다합니다. 이런 기회 놓쳐선 안되겠죠?



들어올 때 손목에 채워주신 종이팔찌를 확인 후  제거하고 선물을 나눠주셨습니다.



참! 아까 기공식 할 때 앉은  자리에도 담요가 있었는데요. 이것 또한 선물이라고 하시네요. 기념품으로는 핸드폰 보조 배터리를 멋지게 포장해서 주시더라고요. 날씨는 영하였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영상으로 갑니다.  


서구에는 문화공간이 부족했는데 멋진 공연장이 생긴다고 하니 이제는 문화예술공연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청라가 국제도시인 만큼 발맞춰  멋지게 성장하는 것 같아서 서구 시민으로서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