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 추천) 녹청자박물관 '열려라 박물관 신나는 도예체험'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 추천) 녹청자박물관 '열려라 박물관 신나는 도예체험'




어린이날 인천 서구 녹청자 박물관에서

행사가 있었죠?


 무료 도예체험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접수를 받았던터라

 일찌감치부터 마감되는 것이 무척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런분들을 위해서인지

매년 현장접수만 되는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하더라고요~



경서동에 위치한 녹청자박물관.

10~11세기 고려시대에 녹청자를 만들었던 가마터, 인천녹청자 도요지가 있어요~



녹청자?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고려청자의 하나로 비색을 띠는 고급스러운 청자에 비해

어두운 노란색을 띠고 투박하지만 오히려 소박해서 정감이 가는 청자랍니다.










어린이날 방문했을 때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부터 야외마당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안내데스크 옆으로 전시실 관람부터 해볼까요?










도자기의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보고

다양한 녹청자와 그 제작과정을 디오라마로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가마터 복원모형도 직접 볼수가 있어서

아이들 학습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현장접수는 상회도자기체험과 물레체험, 슈링클스체험, 흙밟기 

네가지의 체험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인천서구 녹청자 박물관에서는

매해 어린이날은 무료체험이나 즐길거리등을 많이 선보이고 있어요~


지난해에는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일일도예체험을 해봤는데

이번엔 예약이 다 마감이 되어서 상회도자기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죠~










현장접수에서 받은 표를 가지고 2층 강의실에 도착했어요~

앞서 체험중인 아이들이 나오고

저희 차례가 되었답니다.










강사님이 먼저 설명을 해주시고

하얀 컵에 예쁘게 나만의 그림을 그려넣어봅니다. 










짜잔~ 정말 세상에서 하나뿐인 예쁜 컵이 완성되었네요~

150도에서 30분정도 구워져서 나온다고 하니

 다른 체험활동을 하고 와서 찾아가면 됩니다.










오래오래 예쁜 컵으로 사용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2층 강의실 바로 옆으로 야외마당으로 연결이 되어요^^








 


먼저 보이는곳은 슈링클스 이름표만들기 체험이었는데요~

벌써 아이들 회차별 인원이 다 초과해서 이건 구경만 할 수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나 할것 없이 재미있어하던 물레체험~

저도 사실 해보고 싶었는데

이날은 어린이날이니 아이들에게 양보하는걸로...

줄도 제일 길더라고요^^












그리고 흙밟기 체험장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신발과 양말은 벗어던지고 

맨발로 흙을 맘껏 밟아볼수가 있네요~

정말 날씨도 좋았고 아이들이 신나했어요












중간중간 물도 살며시 뿌려주면서 관리를 해주는데요~

그 느낌이 참 좋은지 아이들이 이제는 손으로 만지기 시작하네요~













평소 이렇게 흙을 맘껏 밟을곳이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되었을거 같아요~^^









흙밟기를 마치고 옆에  손발 씻을수 있는 야외세면대가 있고

바로 옆에 녹청자 모양의 포토존이 있네요~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한장 남겨보세요^^


어린이날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있어요~
도예 일일체험 물론 아이들의 학습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박물관 관람도 하시고
아이들과 인천서구 녹청자 박물관에서 뜻깊은 시간 보내보세요^^






무료관람/매주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