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으로 보는 서구 풍경 1탄, 인천교 사진으로 보는 서구 풍경 1탄, 인천교 인천교는 옛날 '번직이나루'에 놓였던 다리로 매립이 되어 사라진 채 지금은 이름만 남았다. '번직이나루'는 '번지기', '번저기' 또 이곳 지명을 번작리(番作里) 등으로도불렀는데, 위치는 현재의 동구 송림동과 남구 도화동, 그리고 서구 가좌동이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가좌동 방향으로 가면서 왼쪽 동구구민운동장과 인천의료원으로 꺾이는 고가도로를 막 지나는 지점이다. 이 다리를 건너 가좌동 지역을 옛날에는 개건너라고 불렀다. "옛날 해안 초소가 있어 번(番)을 섰던 곳이라서 생긴 마을 이름이다. 이곳에는 인천 송림동으로 통하는 나루터가 있는데 '번지기나루'라 불렀다. 가좌동 인천교 자리를웃나루, 그밑을 아래나루라고도 불렀다. 웃나루는 만조 때만 나룻배로 건넜고, 간조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