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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산

서서히 봄을 느끼다, 인천 서구 원적산의 봄소식 인천시 서구 원적산의 봄소식 여기저기서 온통 꽃 소식이 전해져옵니다. 잔인한 4월이 아닌 향기가 있는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서구 원적산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뭐야~ 황량하기만 한데..." 초입 사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실 분 계실 것 같은데...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낸 아름다운 봄 만나기가 그렇게 쉽다면 재미없죠. 숨은 좀 차겠지만 같이 걸어가요~^^ 긴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제가 갈증을 해소한 것만큼이나 촉촉히 젖은 대지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제비꽃 두 송이가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박차고 금방이라도 나올 진달래들의 아우성, 들리시나요?? 세상과 만날 생각하니 가슴 벅차겠죠. 추운 겨울과 가뭄을 이겨내고 이렇게 싱그러운 모습을 보여주니 자연은 늘 감동입니다. 꽃 잔치에 어서 오라고 ..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서구 풍경 11탄, 철마산 관통로 사진으로 보는 서구 풍경 11탄, 철마산 관통로 서구 가좌동에서 부평 산곡동 입구(옛 백마장 입구)에 이르는 길을 부르던 명칭이다. 본래는 원적산(元積山)인데 그동안 철마산(혹은 천마산)으로 잘못 알고 이 절개한 길을 '철마산관통로'라 부르고 길 전체는 '철마로'라고 불러 왔는데 최근에 원적산길로 바로 잡았다. 대략 '인천시사'에 적힌 내용이다. 원적산(165m)은 지난날 '부평부(富平府)' 남쪽 15리에 있으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북쪽으로는 안하지고개에서 천마산에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장고개에서 원통산으로 이어진다. 이 산줄기는 옛날에는 마장면과 석곶면을 경계한 산으로 지금도 부평구와 서구의 경계가 되고 있다. 이 산은 우리나라 산경표에 원적(元積)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원(怨)이 쌓여 원적(怨積)이 변한.. 더보기
[인천시 서구 노을노리 블로그 공모전]원적산 둘레길 안녕하세요~인천 서구 지킴이 바넷사입니다.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부터 등산하시는분 많으시죠?오늘은서구 문화회관 뒷길로 이어지는 원적산 둘레길을 소개해볼까합니다.함께 걸으실래요?? 친구들과 모이기로 한 장소입니다.여기 어딘지 아시나요??네..서구 문화회관 1층에 있는 카페 "실버 스푼"이에요~ ​ ​ 이곳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시는 카페에요.위에도 써져있듯이이곳 실버스푼은노인및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위한 복지형 카페랍니다. 어르신들이 내려주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기대 잔뜩하고 갔는데..가는날이 장날,바리스타님 휴가날이네요. 매니저님이 내려주신 커피도 정말 맛있었어요~ 문화회관 근처에 오시면 실버스푼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가세요.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어르신들 힘이 나시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