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명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서구 향토역사순례 21탄, '경명현(景明現)을 찾아서' 인천 서구 향토역사순례 21탄, '경명현(景明現)을 찾아서' 응방(鷹坊) 소재지였던 서구 공촌동 산 163번지 '징맹이 고개' 오늘날 지역에 남아 전해지는 고유지명의 유래에는 향토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요즈음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신도시 등에 새로이 부여된 지명들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은 있지만 그러한 향토애를 느낄 수 있는 명칭은 거의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지역의 많은 원로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올바른 전승을 주도해 온 산증인들이며 지역이 역사와 문화는 지역과 주민의 정체성이자 자긍심으로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지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지역의 지명에 얽힌 이야기들은 전하고 기록으로 남겨 지속적으로 전승하는 것 또한 현대문화의 보급 못지않게 가치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