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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시민 물 비용 개선을 위한」 WASCO 투자사업 시범추진 첫 성과


인천시 서구, 「시민 물 비용 개선을 위한」 WASCO 투자사업 시범추진 첫 성과



인천시 서구는 지난 7월 1일 수도법 개정으로 WASCO(물절약전문업, Water Saving Company)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난 10월부터 사업 활성화를 통한 물절약 운동에 앞장선 결과로 전국에서 최초로 물 다량 사용시설인 ㈜에스틸과 물절약전문업체인 두영건설간 절수분야 WASCO사업 계약체결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계약체결은 WASCO제도 시행초기 관련사업의 조기 궤도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 및 영업활동에 대한 행정지원 등을 통한 담당 공무원 및 물절약전문기업이 발벗고 나선 결과로 평가됩니다다.  


물절약 전문업(WASCO) 투자사업은 물절약 전문업체가 계약기간동안 누수율 저감, 절수설비설치 등에 자기자본을 선(先) 투자하여 절감된 수도요금 등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으로 설치사업자는 초기투자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면서 사업기간 동안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인천시민 1인 1일 급수량은 332ℓ로서 다른 특·광역시 평균 309리터에 비해 약 23ℓ를 더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선진국과 비교해도 약 2~3배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물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물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상수원이 없어 전적으로 한강상류(풍납, 팔당-광역)에 의존함에 따라 1톤당 물 비용은 서울시의 2.8배에 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앞으로 시민들의 물 비용 개선을 위해 WASCO사업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