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쏙쏙 구정생활정보

인천시 서구, 음식물종량제 경진대회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시 서구, 음식물종량제 경진대회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시 서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14년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국 경진대회"에서 2013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음식물 종량제 시행 여부, 맞춤형 대책 추진,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홍보․켐페인, 발생량 감량성과 및 종량제 개선사례 등을 평가항목 지수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평가 절차는 1차로 각 지역 시도 평가를 거쳐 우수 시·군·구 각 2개 기관을 환경부에 상정하면 2차로 환경부에서 전국에서 상정된 32개 시·군·구를 종합평가 한 후 최종 평가심사단에서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동안 서구는 음식쓰레기를 종량제 시행 정착 및 발생량을 줄이기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과 함께 주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공동주택 197개단지 78,318세대에 대하여는 교통카드 겸용 RFID(개별종량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민 편리성 제공 및 발생량 감량화(24.7%)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설명회 137회 실시, 악취저감을 위한 미생물 무료보급 실시, 지역 노인 인력을 활용한 수거용기 세척 사업 실시, 감량실천 리더자 운영 및 화분형 거치대 설치 운영 등으로 타시도에서 볼 수 없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 개별 수거용기 전용 화분형 거치대



이러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성과 및 노력에 대하여 인천 군·구 심사에서 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상정되는 것에 이어 환경부 최종 심사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천시 서구 관계자는 최우수로 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음식쓰레기 감량화 시책과 더불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깨끗한 도시환경에서 개최하려는 주민들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