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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서구, 만나고 싶은 서구

인천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훈훈한 서구!


인천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훈훈한 서구!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주 인천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인천시 서구 가좌4동 자유총연맹 행복지킴이 후원물품 전달

인천시 서구 가좌4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8월 18일 관내 저소득 주민 2세대를 방문하여 후원물품(라면, 햄세트, 세제, 화장지 등)을 전달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매년 행복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후원물품 전달 및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가좌4동 자유총연맹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며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어르신 자장면 무료 대접"

인천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자장면 무료대접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용철 서부경찰서장, 심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이 지역 노인 6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습니다.

  




자장면 행사장에는 서구치매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한국노인복지센터와 한국성결교회에서 무료로 차 대접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즐거운 자리가 됐습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보잘 것 없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서부경찰서와 함께 서구 치안이 안정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인천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가정 아기 백일사진 무료 촬영

인천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기 백일사진 촬영을 무료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백일사진 촬영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한부모인 가정의 아기가 백일사진을 촬영하지 못해 울고 있는 어린 아기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린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태민 감사와 한경환 분과장이 주선하여 이루어졌으며, 가정동 한국사진관이 후원했습니다.





백일사진을 촬영한 아기의 어머니는 "아빠 없이 자라는 아기의 사진이라곤 휴대폰에 있는 사진이 전부인데, 이렇게 아기의 백일사진을 촬영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정태민 감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백일사진 촬영하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도와주고 싶었다"며, "백일사진을 걸어두고 보면서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아기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인천시 서구 석남2동 해바라기정육식당 후원 경로당 불고기 전달

인천시 서구 석남2동은 관내 소재한 해바라기정육식당 후원으로 매월 6개 경로당에 불고기 150인분(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정육식당 직원, 경로당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석남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월 지속적으로 불고기를 후원해 주고 있는 해바라기정육식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성껏 마련해준 불고기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