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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주 인천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가좌4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봉사 실시


인천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를 위하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하는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가좌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밑반찬 봉사의 날로 정하고 매월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달에는 복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삼계탕을 만들어 집집마다 배달하였습니다.


가좌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밑반찬 배달을 하면서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면 우리를 반 겨주시는 미소에 더욱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면서 정이 넘치는 가좌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2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 및 의경 격려 봉사 활동


인천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회원 20여명과 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 및 의경대원 등 300여명에게 점심으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각종 훈련과 비상출동에 땀 흘리는 의경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노고가 많은 경찰관들을 위해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습니다.


이승호 회장과 회원들은 경찰관 및 의경 대원들이 올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것을 당부하며 의경대원들과 경찰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다짐했습니다.


#3 인천시 서구 자원봉사센터 '1박2일 청소년 농촌봉사'캠프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청소년 농촌봉사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농촌봉사 캠프는 강화군에 위치한 도래미 농촌마을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농촌 봉사활동, 마을 회관 및 농가 청소, 조별 협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발효액 EM액을 만들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직접 청소년들이 따온 오이를 무료급식소에 기부하고 조별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여러 가지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박 2일 청소년 농촌봉사 캠프는 땀의 가치를 생각하며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체험하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단체 활동을 통하여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농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화엄정사, 석남3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


인천 서구 석남3동 화엄정사는 지난 8월14일(목) 석남3동 관내 경로당(석남3동, 롯데우람, 태화, 덕산, 신동진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석남3동 주민센터에서 협약서를 교환했습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보광스님과 5개 경로당 회장님들을 비롯해 서구의회 박형렬 의원, 가석파출소 이건상 소장, 자생단체원들이 함께해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장님들은 "점점 노인들한테 무관심하고 효문화도 퇴색하여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서 너무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효행문화를 실천하고 경로당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로써 화엄정사는 관내 10개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