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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구정생활정보

봄바람 부는날 걷고 싶은 거리


봄바람 휘나릴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날리는 날씨좋은날 걷고 여러분들만의 걷고싶은 거리가 있나요? 뚜벅이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을 자신들 만의 뚜벅이 코스가 있을텐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가족들, 친구, 연인 혹은 나홀로 갈 수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걷는길 하면 떠오르는 제주도 올레길!


올레길은 거리에서 집 대문으로 통하는 좁은 길이라는 제주도의 사투리라고 합니다.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걷는 올레길 여행은 가족들이나 친구 그리고 혼자가도 좋은 코스들이 있는데요.  오름길, 해안길, 수목길, 마을길 등 각각의 특색있는 길을 모두 가게되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제주도의 숨은 매력을 볼 수있답니다.





연인과 함께 걷는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은 정동길이라는 말로도 불리는데요. 제주도 올레길이 생기기 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길 중에 한 곳이죠.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걷고 나면 얼마 안되서 헤어진다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계절별로 싱그러움과 시원함 운치가 있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연인과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겠죠?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서구의 승학로!


인천시 서구에는 하루동안 차량이 통제가 되는 거리가 있습니다. 4월21일 일요일 단 하루이지만, 아주 긴~ 구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있는데요. 이번 승학로의 차없는 거리는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이한 승학로 차 없는 걷고 싶은 거리 문화행사랍니다.





서구 심곡동 극동아파트 입구에서 가정동 한전 북인천변전소 앞을 잇는 1.2km 구간인데요. 구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램 그리고 작품전시 등에 4,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서 서구에서는 승학로 주변의 환경 정비화 편의시설 설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입니다.


갈수록 화사해시는 봄,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한 승학로에서 봄을 만끽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