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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보건소, 새해맞이 금연 캠페인 전개

인천시 서구 보건소, 새해맞이 금연 캠페인 전개


흡연자들의 흡연 공간이 갈수록 협소해집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100m², 즉 30평 정도의 음식점 및 호프집에서 담배를 필 수 없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게다가 PC방 내 흡연자 단속도 본격 실시됩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모든 음식점에서의 흡연이 전면적으로 금지된다고 하니, 최근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금연 권하는 사회’라 할 수 있겠네요.

  

인천광역시 서구보건소 또한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올해 지역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전개한 것인데요. 검단지역 하이마트 일대와 검암역 광장에서 실시되었답니다.

 

코레일 공항철도(주)의 적극적인 협조도 얻어낸 서구보건소는 검암역 광장에서 9일까지 금연캠페인을 실시한 후, 10일에는 거북시장 일대로 옮겨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1월을 새해맞이 금연결심 집중기간으로 정해놓고 금연결심자 500명의 신규 등록을 목표로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과 검단보건지소, 가좌건강관리센터 내 1대1 맞춤 금연전문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담배연기 없는 서구를 위한 서구보건소의 열의가 돋보입니다! 지역 내 금연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금연결심자들이 많아져 더욱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