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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11월 둘째 주 훈훈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인천시 서구 11월 둘째 주 훈훈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11월 둘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성큼 다가온 쌀쌀한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제20회 서구 청소년 가요제 개최


  지난 2015년 11월 15일(일) 서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 20회 서구 청소년 가요제』본선이 개최됐다.  




  이른 아침부터 인천시 거주 및 재학 중인 중ㆍ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표출하기 위한 준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서구청 문화복지국장의 가요제 개최 알림멘트와 함께 제20회 서구 청소년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총 16팀(밴드 4팀, 중창 4팀, 독창 8팀)이 경연을 벌였으며, 비보이팀, k-pop댄스팀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려 흥을 더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중등부는 동상 한채연(신현여중), 은상 귤(검단중, 원단중), 금상 김혜민(선화여중), 대상 Muzzbee(부흥중), 고등부는 동상 그룹(북인천정보산업고), 은상 백원(원당고, 서울공연예고), 금상 원주민(계산고), 대상 이효주(초은고), 인기상 박유림(한국문화콘텐츠고)이 수상 했다. 






#2 제19회 서구협회장배 및 연합회장배 태권도대회 성료  


  지난 14일(토), 명신여고(부평구 산곡동) 체육관에서『제19회 서구협회장배 및 연합회장배 태권도대회』(서구태권도연합회 안기동)가 성황리에 열렸다.



  모처럼만에 가을비가 풍족하게 내려 시내거리가 한층 맑아진 가운데 명신여고 주변의 은행나무는 노란색 선명한 빛깔로 가을의 멋을 자아냈다. 실내체육관 안에는 어린 태권도선수들과 부모들로 꽉차있어 부산한 가운데서도 태권도 선수들의 구령에 맞춘 자세에 질서정연한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식전 행사로 태권도 장별 선수들이 태권체조 시연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고, 안기동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는 힘차게 시작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겨루기, 품새, 종합시연 부문에서 총9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3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인택 백합지역아동센터장)에서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체력증진과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체계 증진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좌동 예일교회 지하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8개소 종사자와 아동들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종철 부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의장,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전인천행정부시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하여, 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한국서부발전소(주), SK 인천석유화학과 서인천 청년회의소JCI에서 후원을 해주었다. 


  사전공연인 새벽공부방 지역아동센터의 풍물공연으로 문을 연 체육대회는, OX퀴즈, 피구, 배드민턴, 단체줄다리기, 공굴리기, 장애물경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4 검단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마전감리교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지난 15일, 마전감리교회(김광후 목사)에서 청소년 장학기금(총1,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마전감리교회는 2012년부터 재능기부 및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복지소외계층 후원 활동을 앞장서서 지원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업을 해왔다.


  특히, 검단사랑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매년 검단지역 청소년 장학금을 위해 지원되어 왔으며, 내년에도 총 수익금 1400만원을 검단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등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원비 및 수업료를 위한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마전감리교회 김광후 목사는 전달식을 통해 “바자회를 통한 소중한 기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최재영 검단4동장은 “귀중한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정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가정의 청소년에게 전달하겠다”며 검단 지역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