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서구, 만나고 싶은 서구

인천시 서구 10월 넷째 주 훈훈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인천시 서구 10월 넷째 주 훈훈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10월 넷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쌀쌀해진 가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드림스타트“레고 창의 과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4일(토)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지원을 위한 “레고 창의 과학”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으로 레고교육센터 원장인 조영아 강사가 “레고 창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레고를 활용해 기어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레고를 조립하는 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집중력과 창의력 발달을 돕고 가족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부모간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제22회 서구 테니스연합회장배 대회 성료

  지난 24일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내 테니스장에서『제22회 서구 테니스연합회장배 대회』(회장 박현덕)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 자칫 대회진행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했으나 대회 시작전 비는 말끔히 그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와주었으며, 박순애 서구생활체육회장과 인천시내 지역별 테니스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력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구테니스연합회 임원 및 동호인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주문하였고 더불어 “비가와서 좋은 점도 있는 만큼,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했습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총 3개부문 24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개인복식 금배부에서 가현클럽의 이종태, 이우곤선수가 우승을, 가현클럽의 오해룡, 조준상선수가 준우승을 청라위너스클럽의 김경수, 박영배, 원당에이스클럽의 엄광섭, 오명호가 공동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3 제9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기 합기도대회 성료

  지난 24일(토)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9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기 합기도대회’(구청장 강범석)가 열렸습니다. 

  가을비가 이른 아침부터 내리며 본격적인 가을 추위를 알리는 가운데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서구합기도연합회 이용욱 고문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미취학 아동의 꼬마선수부터 주로 초등학생들이 주축으로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사회자의 구령에 맞추어 절도 있게 움직이는 모습에 관중석의 부모와 내빈들은 연신 흐뭇한 미소를 보였고, 이러한 모습을 놓칠세라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부모도 많았습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합기도는 신체적 단련뿐 아니라 정신수련도 중요시하는 무예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릴 때부터 합기도의 무도를 익혀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강인함을 갖추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가 되시기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합기도대회에서는 대련부, 호신낙법부 등 5개 부문에서 총 200여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습니다.




#4 이 가을 떠나는 문화여행‘2015 가좌3동 가을밤 건지골 문화축제’ 성황리 열려

  지난 10월 23일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건지공원에서 ‘2015 가좌3동 가을밤 건지골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축제는 가좌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향순) 주관으로 지역 내 모든 자생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왕딱지대회와 전통놀이체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체험부스는 큰 호응 속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문화상품권과 과자 같은 상품이 걸려있는 왕딱지대회와 전통놀이체험은 여전히 인기가 높았으며, 꾸준한 운동과 이웃사랑 실천, 기초질서 지키기 등 다양한 의지를 담은 손바닥도장 찍기는 주민들에게 몇 달 남지 않은 올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습니다.

  여기에, 서구문화원에서 실시한 컬러비즈, 석고방향제, 배지 및 네임핀 만들기 프로그램과 지난해 행사가 입소문으로 퍼져 올해 청소년 댄스 4개팀이나 참여한 주민 장기자랑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며 본 축제가 성공적인 행사로 되는데 큰 보탬이 됐습니다.



  본 행사인 공연무대에서는 관내 동진유치원 어린이들의 재롱댄스를 비롯해 건지초등학교의 난타,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팀의 대중가요 공연, 관내 종교단체의 재능기부 오카리나 연주에 전문공연으로 비트박스, 비보이, 성악, 민요 등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비록 가좌3동이 물질적으로 부유한 동네는 아니지만, 지역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주민자치능력을 가진 동네라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를 잘 살려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좌3동 박향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주민들과 준비에 힘을 보탠 모든 자생단체, 교통통제 지원을 해 준 가좌지구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준 서구도서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틀에 박힌 연례적인 행사가 아닌 해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들로 갖춰진 멋진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서부자율방범 연합회 연탄 나눔 행사


  인천광역시 서부 자율방범 연합회(회장 고재경)에서는 지난 24일에 석남3동에 위치한 절골부락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자율방범 연합회원 및 자원봉사 학생, 지역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서부자율방범연합회장은 “아직 동절기는 아니지만 남들보다 일찍 우리 이웃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함께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탄을 나르면서 직접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6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동(洞) 자원봉사 상담가 영화관람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는 주민센터 내에 동(洞)자원봉사센터(가좌1․2․3․4동, 가정3동, 검단1․2․4동, 석남1․3동, 신현원창동, 청라2동)에서 동상담가로 활동하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영화관람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활동중인 자원봉사 상담가 및 2015년 신규 양성교육 이수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이선균 주연의 ‘성난 변호사’를 관람하였으며, 이번 영화관람은 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에 대한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자원봉사 상담가들의 활동 교류 및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동 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공건배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각 동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밑거름을 다지는 시간이 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