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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을지훈련 기간 중 <실제훈련> 실시





인천 서구, 을지훈련 기간 중 <실제훈련> 실시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을지연습 기간중인 지난 18일에 관내 경서동 소재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전·평시 발생 가능한 핵심기반시설 테러, 재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국가 주요시설인 서인천발전본부에 북 특작부대원들이 침입해 발전시설 일부를 폭파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테러진압 및 폭발에 따른 2차 화재 발생에 대한 화재진압과 인질 구조 등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우선, 1단계로 서인천발전본부 자위소방대의 긴급구조 및 유관기관에 대한 상황전파가 실시됐으며, 2단계는 인질구출 및 테러진압을 위한 군·경합동 훈련으로서, 서부경찰서 112 타격대가 신속히 출동해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통제 및 경계 태세를 갖추고, 관할 군부대인 100연대 3대대는 도주로 차단과 외곽지역 경계를, 인천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는 테러군 진압, 인질 구출작전 수행 등을, 10 화생방대대는 화생방 물질 제독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3단계로 긴급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으로 서부소방서에서는 폭발물에 의한 화재확산으로 화재진압을 실시했으며, 4단계로 서구청에서는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종합대책을 세우고, 서부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습니다. 5단계 재난현장 수습복구로 건설과에서는 피해현장 재해복구를 하고, 보건소에서는 방역차를 가동하여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