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올래? 1탄, 달콤한 향기가 있는 <인천서구문화회관 브런치 콘서트>

인천시 서구 올래 1탄, 달콤한 향기가 있는 <인천서구문화회관 브런치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를 아시나요? 브런치 콘서트란 breakfast(아침)과 lunch(점심)의 합성어인 '브런치'와 '콘서트'가 합쳐진 말로 브런치를 즐기는 오전 11시쯤에 열리는 콘서트를 말합니다. 인천시 서구에서도 <브런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현재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매주 셋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서비스 차원으로 여는 공연이기 때문에 일반 콘서트 요금과 달리 1만원대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브런치 콘서트'라는 명칭답게 공연 1시간 전에 빵과 커피, 음료를 제공하는데요.

브런치를 가볍게 즐기고 포만감과 행복감, 그리고 빵이 구워지는 달콤한 향에 취해 즐겨보는 공연은?! 상상만해도 너무 즐거워지죠?^^ 그럼 오늘은 <인천시 서구 올래? 1탄>으로 4~5월에 진행했던 인천서구문화회관의 브런치 콘서트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공연 : 4월 브런치 콘서트 <황홀한 이웃 음악토크>

일시 : 4월 16일 목요일

시간 : 브런치타임 오전 10시 / 공연관람 오전 11시

공연비 : 1만 5천원

은은한 향이 나는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서구 구민들의 모습.

4월 인천서구문화회관 브런치 콘서트는 SBS 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서봉국 역할로 주부들에게 사랑받고있던 배우 윤희석과 함께한 음악토크 무대였습니다.

4월 브런치콘서트 모습.

배우 윤희석은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외 다수의 영화, 드라마 출연으로 왕성한 활동 및 미니앨범을 발매하여 가수로까지 영역을 넓혀갔는데요. 이번 음악토크 무대에서는 배우 윤희석의 멋진 라이브 노래와 주부들을 위한 드라마 속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공연 : 5월 브런치 콘서트 <코믹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일시 : 5월 14일 목요일

시간 : 브런치타임 오전 10시 / 공연관람 오전 11시

공연비 : 1만원

브런치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 모습.

5월의 브런치 메뉴는 '오징어먹물 유자크림빵' 이름만 봐도 맛있어 보이죠?

5월 브런치콘서트 공연은 인천의 유일무이한 클래식 단체 '루체 소사이어티'의 히트 명작인 코믹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입니다. 오페라 부파(코믹 오페라)의 선구적 작품인 페르골레지의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La serva padfona)'를 각색하여 아리아를 제외한 레시타치보 극의 형태로 바꾼 (코믹)음악극인데요.

공연 내용은 무뚝뚝한 심술쟁이 우베르토는 하녀이지만 마님처럼 당당하게 행동하는 예쁘고 착한 세르피나를 좋아하지만, 주인과 하녀 사이와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 때문에 마음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서 갈팡질팡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그려지는데요.

각 종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던 공연단체 '루체 소사이어트'의 멋진 연기력이 돋보였던 공연이었습니다.

인천서구문화회관의 브런치콘서트는 인천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ssi.or.kr/)를 통해서 일정 확인 및 소식을 들으실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서구문화회관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에서는 이처럼 서구민들이 문화시민으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각 종 행사 및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소식들을 자주 알려드려서 문화활동을 보다 더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천 서구가 되겠습니다.

<브런치 콘서트 정보>

※예약 및 문의) 032-580-1163

※할인내용)

- 20% 할인 : 서구 구정소식지 및 기획공연 홍보물 소지자(4인)

- 30% 할인 : 문화패스, 예술인패스 소지자(본인만)

- 40% 할인 : 서구문화회관 유료회원, 법정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모든 할인은 증빙자료 현장 확인(미지참 시 차액 지불)

<인천 서구문화회관>

전화번호 : 032-580-1150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 190(가정동 430-21)

사진제공 : 노을노리기자단 3기 문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