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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서구 석남동, 인천서부여성회관 사회교육 개강식에 다녀왔어요





서구석남동, 인천서부여성회관 사회교육 개강식에 다녀왔어요






빨간 꽃, 노란 꽃..

여기저기 꽃망울이 터지고

계절은 완연한 봄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인천서부여성회관에서는 

봄학기 사회교육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그 뜨거웠던 열정의 무대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2층 강당으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서구 석남동 인천서부여성회관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붓 한번 닿을 때마다 완성되어지는 그림을 보며 수강생들은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했을까요.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그 행복이 온전히 저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어이쿠~!!

뒷 굽으로 맞기 전에 얼른 개강식 현장으로 가봐야겠어요^^








국민의례가 끝나고

모범 수강생 시상을 시작으로 개강식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구청장님

인천 부시장님

김교흥 전 국회의원님도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나의 미래를 믿으세요"

"누군가 내게 봄이 되길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봄이 되어라"


구청장님 축하 강연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타반 수강생들의 연주는 저의 메말랐던 가슴을 깨워주었습니다.


배우고 익히면서

그 결과물을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때

제일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레디 고~!!








태보 다이어트입니다.

참 신나는 무대였어요. 강당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해금 연주 들으며 흥분되었던 시간을 잠시 진정시켜요.


해금 배울만한 곳이 많지 않은데

가까운 여성회관에서 해금 강좌가 있었군요.








조용한 가운데 해금소리가 강당안에 울려퍼져요.

소리 하나만으로도 힐링이되는순간입니다.








차밍댄스반 공연은 관객들이 더 신났어요~








관객들의 환호성 소리 들리시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난타공연입니다.









얼마나 신나던지요~


집에 가면 저도 아이들이랑

도마, 냄비, 후라이팬 꺼내어 뒤집어 놓고

난타 좀 해 볼 생각을 했습니다.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오겠죠?^^









인천서부여성회관 스포츠 댄스반, 선생님과 수강생들의 

끈끈한 사랑도 참 보기 좋았어요.

스포츠 댄스가 생활에 활력이 되어 삶이 늘 활기차길 바래요.


두어 시간 동안 개강식을 취재하며

수강생들 얼굴에 행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을 보면서

배우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배우고 싶으신 게 있으셨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당장 문을 열고 들어가세요

배우는 즐거움으로 지금보다 더 큰 행복을 맛보세요.


저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다음 학기에 사진 강좌를 접수할 생각이네요.


인천서부여성회관에서는 다양한 강좌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