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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인구 50만명 돌파 기념행사 이야기



인천시 서구, 인구 50만명 돌파 기념행사 이야기




 인천 서구는 1988년 1월 개청 당시 인구가 15만 4천명이었으나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27년 만에 인구가 3배 이상 늘었으며, 최근 5년간 매월 평균 1,707명의 인구가 증가하여 인천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인천 서구는 우리나라 전국 광역시 49개 자치구 중 4번째, 서울특별시를 포함하여 74개 자치구 중 9번째로 인구 50만명을 돌파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서구 구민 행사가 지난 4월 10일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이번 50만 돌파 기념행사는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었는데요. 서구의 큰 행사인 만큼 서동이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기념행사 시작전, 어린 친구들은 포돌이와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포착!



 서구 인구 50만돌파 행사에는 1,400여 명 이상의 서구 구민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우리 서구의 미래, 이 날 행사의 주인공이기도 한 어린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서구 인구 50만돌파 기념행사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 인사 분들도 자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인천시 서구 구민 50만돌파 기념식은 행사 시작을 알리는 우리의 전통놀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화음과 화려한 무대



 국내 수상 경력이 많은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공연은 아이들의 귀여운 동작이 함께 한 동요를 시작으로 정서진에 얽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창작 합창뮤지컬인 정서진 아리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고운 목소리로 만들어진 멋진 화음과 무대!! 서동이가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서진아리랑'








 이렇게 식전공연이 끝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 서구 공무원들의 '우리들의 다짐' 선서와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내빈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 후, 강범석 구청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이날, 구청장님의 등장에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환호성의 웃음꽃이 피기도 했답니다. 


 강범석 구청장님께서 이렇게 웃고 있는 아이들과 그리고 뒤에서 타일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이 미래 서구의 주인이며 지금 이렇게 우리가 쓰고 있는 서구를 깨끗하게 잘 써서 물려주어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구 50만번째 전입신고자 기념패 전달




 서구 50만번째 출색등록아 기념패 전달



 그리고 이 날, 서구 인구 50만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50만번째 서구 전입신고자와 출생등록아를 선정해 기념패와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다같이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떡방아를 찧어요!



 기념식이 끝나고 각 서구 구민들 다 함께 인절미를 만드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다 같이 즐겁게 떡방아를 찧는 모습에 서동이도 즐거웠답니다.







서구 구민 다함께 만드는 인절미! 쫄깃쫄깃 고소하니 맛있어보이죠?



 많은 분들이 즐겁게 떡방아를 찧어 만든 인절미는 우리 자원봉사단체의 어머님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우리 서구의 미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이웃들 다 함께 거리감 없이 인절미를 나눠먹는 모습이 너무 훈훈했습니다!









 물론 인절미에 목이 메이지 않도록~ 음료수도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인천시 서구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나눠드렸는데요.

 이번 선물은 인천 서구 시청동 출생의 '추사 김정희 이래 최고의 서예가'로 평가받는 유희강 선생님의 서예작품이 새겨진 머그컵이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가 만연했던 이 날, 잔디밭에서는 우리 서구의 미래! 아이들이 타일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서구 50만 돌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서구의 미래,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이번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추후 모자이크 타일 조형물로 만들어 천마산 거북이마을 저층 주거지 사업 공원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림을 다 그린 아이들은 잔디밭을 뛰놀기도 하고 10년 뒤 나에게 쓰는 타임캡슐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에 작성한 타임캡슐 편지는 10년 뒤인 2025년 서구 구민의 날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풍선아트로 만들어긴 검을 받고 즐거워 하는 우리 친구!



 아이들이 기념행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에로가 예쁜 아트풍선을 만들어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으며,















 아이들에게 귀엽고 멋진 페이스 페인팅과 타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페이스 페인팅과 타투를 친구들에게 서로 자랑하며 웃음꽃 만발하는 아이들 모습도 서동이도 미소가 지어졌어요!










 또한 위기 상황이 닥쳐왔을 때를 대비한 소방 훈련도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행사는 우리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주인공이기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즐거웠던 인천시 서구 50만돌파 기념행사였는데요. 앞으로도 서구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는 인천시 서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