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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구정생활정보

인천 서구,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이용업소 지도·점검


인천 서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의식 고취와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관내 전체 이용업소 107개소에 대하여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시민 중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자격을 갖춘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업소내 의자와 의자사이의 칸막이 등 이와 유사한 장애물 설치 여부, 영업소 안에 별실 설치 여부, 업소내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1회용 면도날을 손님 1인에 한하여 사용하는지 여부, 영업소의 청결여부, 손님에게 윤락행위, 음란행위를 하게 하거나 이를 알선·제공하는지 여부 등 관련법규 준수여부를 점검하여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조치할 예정입니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용업소는 그 동안 시대적인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감소 추세에 있으나, 관내 이용업소를 쾌적하고 활기찬 3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고 싶은 이용업소로 변화 될 수 있도록 이용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및 위생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