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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구정생활정보

인천 서구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성금 전달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여직원 봉사단체 '나눔드리'는 3월 26일(수)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검단5동에 거주하는 임군(8세)에게 의료비로 이백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임군은 2세 때 백혈병이 발병하여 항암치료를 받다가 2013년 5월에 골수이식수술을 받았으며, 향후 5년간 꾸준한 진료를 받아야 하나 가정형편이 넉넉치 못해 치료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던 차에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서인천발전본부 여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드리'는 2012년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회비를 모금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중식시간과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회원들이 손수 뜬 저체온증 신생아용 모자 40개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과 발걸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검단5동 관계자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서인천발전본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